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24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 4년 연속 우수성과 달성, 청년 도전지원사업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
천안시는 지난 24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24년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천안시가 2021년 우수기관, 2022년과 2023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다시 한번 성과를 인정받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하는 쾌거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의욕을 상실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천안청년센터 이음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천안시는 올해 192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하였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 중 4.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지난 4년간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선해 온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NCS교육과 면접 스피치훈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홈커밍데이(구직단념청년들의 경험 공유) 프로그램은 기존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2025년에는 240명의 구직단념 청년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복지관, 보건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고립·은둔 취약 청년들에게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희망을 되찾고,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청년 정책의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천안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 매일일보